대구시와 경북도는 29일 오후 인터불고호텔에서 2008년 상반기 대구경북 통합 지방고용심의회를 열었다.
FTA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산업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린 고용심의회는 김범일 대구시장,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 이완영 대구지방노동청장, 대구경북 지방고용심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지역 고용정책 현안에 대한 보고와 심의를 했다.
심의회는 FTA체결에 따라 산업구조가 취약한 지역에서 발생될 수 있는 실직자의 교육 및 재취업을 위한 전직(재취업)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교통불편 등 근무환경이 열악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달성·왜관지역의 인력수급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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