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시장기 생활체육 사회인미식축구대회에서 할래스와 스틸러스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할래스와 스틸러스, 피닉스, 센토스 등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대구한의대 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할래스는 러닝백 이광우가 측면 러닝 공격으로 터치다운에 성공하고 디펜스백 고경준의 가로채기에 이은 터치다운 등으로 피닉스에 17대0으로 승리했다. 이어 열린 스틸러스-센토스전에서는 스틸러스가 10대6으로 이겼다.
할래스와 스틸러스는 다음달 18일 대구한의대 운동장에서 열릴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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