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증산면 평촌마을, 영천 화북면 공덕마을, 상주 내서면 노류마을, 영양 수비면 송하마을, 청도 운문면 오진마을, 영덕 창수면 갈천마을 등 경북 도내 5개 마을이 산림청의 내년도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대상(전국 43곳)에 선정됐다.
이들 마을은 사전설계를 거쳐 마을 규모에 따라 10억~1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산촌생태마을 조성은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개선을 통한 산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995년 시작됐으며 경북지역에는 모두 29개 마을이 선정돼 있다.
은종봉 경북도 산림과장은 "사업계획이 부진하거나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부족한 마을은 과감히 탈락시키는 등 마을 간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마을별로 1산촌 1축제운동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