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3일 국토해양부가 실시한 '제2회 장보고 대상' 심사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동해를 관광레저공간으로 조성하고, 해양포럼 등 해양 관련 학술연구 활동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해양문화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이 분야의 성장을 주도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보고 대상'은 장보고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에 제정됐으며, 해양문화·해양과학·해양산업 등 3개 분야에서 공적이 탁월하고 미래 가치창출 잠재력이 높은 인재와 단체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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