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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대구 서구 이현동체육공원 인근에서 주차해둔 2.5t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차량이 전소하고 90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는 3개월 전에도 비슷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은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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