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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티패션의 대표'로 인식되던 꽃무늬가 남성셔츠의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큰 꽃봉우리 모양과 곱게 표현된 꽃무늬 패턴이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동아쇼핑 5층 남성매장. 가격은 11만8천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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