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교통요충지 급부상, 웰빙도시 건설 등 바람직"
정재현(청리·공성·외남면) 상주시의회 의원은 17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열린 '낙동강 경제권 중심시대 상주 발전방안 모색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가해 광역 교통망 조성과 낙동강 프로젝트, 낙동강 역사문화생태특화단지 조성 등 낙동강시대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이날 "상주는 예부터 내륙과 해안, 영남과 한양을 잇는 물류·교통 중심지로 경상도의 뿌리였다"며 "오랫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상주가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교통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지역발전 기대를 더하고 있다"고 했다.
정 의원은 이 같은 지역여건에 따라 대학과 연계한 R&D산업 유치, 농업관련 첨단과학산업 유치를 통한 첨단농업기술도시와 청리산업단지를 조화시킨 웰빙도시 건설, 낙동강 프로젝트와 상주시의 낙동강 생태공원 및 스포츠레저단지 조성 등 각종 대규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통해 상주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