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교 전남대 명예교수 초대전이 23일부터 2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칠순을 훌쩍 넘은 나이에도 미술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박철교 화백은 한국 수채화 화단의 원로작가다. 이번 전시는 7년여 만에 열리는 개인전이다. 박철교 화백은 "투명한 색채가 전해주는 청명함과 덧칠 없이 눈앞에 펼쳐진 순수한 화면이 수채화의 매력"이라며 "자연을 닮은 맑은 정신을 전달하는 것이 작가의 사명이자 수채화의 미덕"이라고 말했다. 박철교 화백은 한국수채화협회 회장, 광주비엔날레 이사,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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