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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관광협회(회장 이희도)는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중국 산둥성 옌타이(煙台)시에서 주최하는 '여행판촉설명회'를 주재하고 양국간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옌타이시 여행국(旅遊局) 치앤위치오우(錢玉秋) 부국장 등 10여명과 대구시 관광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중교류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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