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화합을 위해 기독교인들이 힘을 모은다.
영호남 8개(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전남 전북) 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30분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소공원에서 제2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홍준(부산 호산나교회 담임) 목사의 설교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시간, 한마당 어울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제2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대회 대회장 권성수(대구 동신교회 담임) 목사는 "남북문제 해결을 위해 영호남의 화합이 시급하다"며 "교회가 동서화합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해 88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에서 열린 제1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대회에는 2천300여명의 영호남 기독교인들이 모여 그리스도 사랑으로 서로를 용서하며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053)746-0691.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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