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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승현 작품전이 20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정현 작가는 대상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는 표현 방법을 사용한다.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우주는 삶과 죽음의 은유적 표현인 동시에 갈 수 없는 공간에 대한 상실감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승현 작가는 레고를 이용해 작품을 제작한다. 작가가 레고를 선택한 이유는 레고의 어원(재미있게 놀아라)처럼 재미있게 놀이하듯 작업을 하기 위해서다. 053)666-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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