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의 구직활동이 가장 활발한 날은 '월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취업정보센터 갬콤이 지역 구직자 1천21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주로 하는 요일'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0.3%(411명)가 '월요일에 한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화요일'(24.58%), '토~일요일'(18.0%), '수요일'(9.1%), 목요일(5.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갬콤이 최근 2개월간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와 온라인 입사지원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 중 '월·화요일'에 등록된 채용공고가 20.7%로 가장 많았으며, 구직자의 온라인 입사지원 건수 2만2건을 분석한 결과, 월요일이 26.4%로 가장 많았다.
갬콤 박은경 대표는 "기업체의 채용 마감은 주로 금요일이나 토요일이 많다"면서 "월요일보다 인사담당자들이 심리적으로 편안한 수·목·금요일에 지원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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