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제외)을 집계한 결과, 전달(0.33%)에 비해 0.10%포인트 하락한 0.23%를 기록, 2007년 6월(0.18%)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건설업의 부도금액이 2월 45억2천만원에서 지난달 7억4천만원으로 감소, 어음부도율을 떨어뜨렸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하지만 제조업의 부도금액은 2월 55억원에서 지난달 61억4천만원으로 늘었다.
지난달 부도를 낸 업체 숫자(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14개로 전달(17개)에 비해 3개 줄었다.
한편 지난달 신설법인수는 326개로 전달(268개)에 비해 58개 증가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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