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일 준비상황 보고회'가 14일 오전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체육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조병인 경북도교육감, 김영석 영천시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각 종목이 펼쳐지는 27개 경기장에 대한 최종 점검과 개·폐회식 행사, 영천시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도민참여와 체전의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대책, 교통·숙박·환경정비 등 대회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영천시와 경찰, 소방서, 경북도체육회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내달 14~17일까지 나흘간 영천에서 열리는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주개최지인 영천시에서 육상 등 19개 종목이 열리고 포항시에서 역도 등 3개 종목, 김천시에서 인라인롤러, 경산시에서 농구, 경주시에서 사이클 경기가 각각 열린다.
이번 체전에는 도내 23개 시군이 시부(10개)와 군부(23개)로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게 되며 선수와 임원 등 1만여명이 참가한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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