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지식경제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대구경북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산업 육성과 차세대 성장동력 추진을 위한 사업주체 필요성에 따라 지난해 3월 지역 기업 및 대구시가 '법인설립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월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거쳐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재단은 5월초 법인 공식출범 행사 및 임시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테크노파크 지능형자동차사업단을 주관기관으로 현재 진행중인 'ITS기반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건립' 사업은 앞으로 대구경북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주관기관이 돼 추진한다.
손태권 대구경북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사무국장은 "재단은 친환경, 지능화, 모듈화, 표준화 등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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