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대구보건대 단체전 금상

입력 2008-04-14 11:13:45

왼쪽부터 임현지, 조성훈, 김상우, 김창호씨.
왼쪽부터 임현지, 조성훈, 김상우, 김창호씨.

대구보건대(학장 남성희)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들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막을 내린 '2008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단체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또 참가 학생 10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도 올렸다.

임현지, 조성훈, 김상우, 김창호씨 등 이 대학 1학년 학생들이 단체전 금상을 차지한 주니어 라이브요리 경연부문은 참가선수 4명이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를 즉석에서 만들어 기본작업준비, 조리과정의 전문성, 창작성, 요리의 맛 등 4가지의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들은 '건강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연어, 야채 부케와 콘소매를 이용한 에피타이저, 크러스트를 씌운 양갈비와 산송이 소스 메인요리, 레드와인과 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더덕무스 디저트 등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식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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