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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는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의료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진료 사업을 실시한다. 의사회는 15일부터 11일간 7개 구의사회별로 의사 및 간호사 3명으로 의료봉사진을 구성, 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해 무료진료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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