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우체국 홍금표(45) 집배원이 우정사업본부의 전국 1만6천여 집배원 중 10명을 선발하는 '고객감동집배원 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1991년부터 집배원으로 활동한 그는 힘든 배달 업무를 하면서도 홀몸노인 돌보기, 장애인과 노약자 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바쁜 와중에도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주소지가 불명확하거나 오기가 난 우편물, 택배품 등을 끝까지 확인해 배달하는 등 고객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