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상 추지숙, 최우수 연기상 김재권·김진희씨
경연부문 3개 극단, 비경연 부문 5개 극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25회 대구연극제에서 '오장군의 발톱(극단 예전)'이 대상을 수상했다. 연출상은 '발자국 안에서'를 연출한 극단마루의 추지숙씨, 최우수 연기상은 '오장군의 발톱'의 김재권씨와 '발자국 안에서'의 김진희씨, 우수 연기상은 '발자국 안에서' 서영삼씨와 '전하'의 김종련씨, 무대 예술상은 '오장군의 발톱' 분장을 맡은 이명자씨, 신인 연기상은 '발자국 안에서'의 박세기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작 '오장군의 발톱'은 5월 26일 인천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 연극제에 대구 대표팀으로 참가한다.
한편 이번 연극제는 지난달 14일부터 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시내 소극장 4곳에서 열렸으며, 시상식은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연극제를 주관한 대구연극협회 측은 "창작 초연작품이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 깊은 연극제였다"고 밝히고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소극장 연극의 의미와 연극의 기초인 희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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