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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4일 대표 특산물인 영양고추와 군민의 열정이 담긴 'HOT 영양'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새 슬로건은 지난 석달 동안 전국에 걸쳐 608건을 공모받아 3차례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영양군은 앞으로 'HOT 영양'을 각종 군정 홍보와 책자, 홍보간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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