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갤러리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봄맞이 미술제'를 마련한다. 미술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 봄에도 열려 성황을 이뤘다.
1부(4월 8~13일)와 2부(4월 15~20일)로 나눠 개최되는 이번 미술제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은 자연주의 구상회화부터 극사실적 묘사, 일상의 풍경을 작가의 독특한 개성으로 해석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1부에는 김동진 라상덕 손호출 장귀현 장연실 안정균 이기영 이명원 조용호 김동원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가창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인 조용호 김동원의 영상과의 만남은 현재 미적 표현활동 현황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부에서는 권여송 김상용 김준용 모기홍 손만식 이준기 최윤기 한명희 한창현 작가의 작품이 출품된다.
미술제 기간에는 참여 작가의 4호 미만 소품으로 이루어진 '명작전'도 함께 열린다. 053)556-9708.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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