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가야금앙상블(대표 정미화)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세계의 선율 가야금의 울림'이 4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정악곡 송구여지곡을 서곡으로 카르멘 조곡 가운데 투우사의 노래, 옥류금으로 연주하는 가곡 보리밭, 일본곡을 가야금곡으로 편곡한 소나무협주곡, 중국양금과 얼후, 가야금으로 합주하는 춘도청강, 인도 성악과 가야금의 아미타불, 가야금 산조, 가야금과 타악을 위한 아름다운 회상 등의 곡이 무대에 오른다. 로사가야금앙상블은 가야금공연 전문단체로, 1999년 창단 이후 100여회의 특별연주회, 10회의 정기연주회, 50여회의 상설음악회 등을 가졌다.
전통 가야금연주와 함께 18현 가야금, 25현 가야금, 옥류금, 양금 등의 연주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현대 음악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011-9933-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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