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각 구청이 보건의 달인 4월을 맞아 무료 진료와 건강 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특히 올해 보건의 날 주제인 '기후변화로부터의 건강보호(Protecting health from climate change)'에 맞춰 캠페인과 건강교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진료 등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오는 7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지역의 보건·의료단체장과 임직원, 간호대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보건사업에 열정을 쏟아온 대구파티마병원 박정애씨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23명이 표창을 받는다.
다음은 지역별·기관별 주요 행사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11일 오후 2시 지하철 송현역, 15~17일 오후 2시 지하철 동대구역. ▷건강검진(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만 40세 이상 짝수 연도 출생자 대상. 7일 다사읍 서재1리 마을회관, 8일 서재2리 마을회관, 10~11일 다사읍사무소, 14일 하빈면사무소, 15일 가창면사무소. ▷무료 건강검진 및 진료(동구보건소)=4월중 동촌사회복지관. ▷무료 진료 및 상담(서구 의사회)=17일 낮 12시 제일종합복지관. ▷무료 심리검사(북구 보건소)=5일 오후 1시 대구중앙지하상가. ▷고혈압·당뇨병 교실(강북보건지소)=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지소 내 보건교육실. ▷고혈압 관리교실(달서구 보건소)=15, 22, 29일 보건소 내 보건교육실. ▷무료 심리검사(달성군 보건소)=4월중 오후 2시 대곡지하철역.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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