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TESOL(테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국가에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이 잇따라 개설된다.
대구미문화원 평생교육센터인 ICAS TESOL Center(053-752-4728)에서는 5월부터 영어교사와 강사,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캐나다 KGIC 테솔 과정'을 운영한다. 캐나다의 테솔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강의하며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 수업 위주로 진행된다.
대구미문화원 테솔센터의 테솔 과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에 의한 자체 시험을 통과해야 수강이 가능하며 프레젠테이션 및 중간시험을 거쳐 캐나다 KGIC Certificate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센터는 7일 KGIC 테솔 설명회를 갖는다.
세계 최초로 테솔자격 과정을 개발, 미국 국무부 해외 영어교육 프로젝트 지정 교육기관인 SIT 테솔대학원의 테솔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UCC센터(053-625-6123)도 5월 19일부터 '제8기 SIT 테솔 과정'을 운영한다. UCC센터는 5일 미국 현지 테솔 트레이너가 참여한 가운데 테솔 워크숍을 연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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