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 및 경북도내 각 지점은 운송도중 발생한 화물손해를 보상하는 '적하 프로젝트' 보험을 28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선박이나 항공기로 화물을 운송하다 사고가 발생, 화물 손해가 일어날 경우 보상하는 손해보험 상품.
선박사고, 악천후, 선적 및 하역 작업 중에 발생한 파손 등에 의한 화물의 손실을 보상하며 통관중의 보관위험, 전쟁, 파업 등 부가적인 위험도 선택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수출입화물, 연안운송화물, 어획물 등이다.
정태호 농협 대구지역본부장은 "과거 5개년간 적하보험 시장이 연간 2천억원 수준"이라며 "물류거점 및 공단내 입주 기업들은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053)760-3081.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