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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경북대병원 병원장에 조영래(56) 산부인과 교수가 내정됐다. 경북대병원은 2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조 교수가 병원장으로 내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다음달 2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조 교수는 1970년 경북대 의대에 입학해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