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생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교철·사진)이 25일 창립 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경산에 사무소를 둔 생약조합은 자본금 3억원, 회원 200여명으로 출발했다. 생약농협은 생산 농가에서 필요한 기술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생산물의 확대, 유통의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 조합은 또 생약 생산농가를 조직화해 수요에 따른 계약생산·공동출하를 추진하고, 수입 생약의 유통에 맞설 대안조직으로 발전시켜 국내 생산농가를 보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차 가공 산업과 3차 유통 부문을 연계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강선우 '스쿨존 내로남불' 이어 '갑질 내로남불' 의혹에 우재준 "李대통령 어찌 볼지"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