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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이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08 포스코청암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2억원을 각각 수여했다.
청암상은 포스코가 박태준 명예회장의 호를 따 설립한 청암재단이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각 분야 인사를 시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사진 왼쪽부터 봉사상 수상자 도법스님, 교육상 수상자 양희규 간디학교 교장,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과학상 수상자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이구택 청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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