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27~29일 중국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섬유신기술전람회'에서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밀라노프로젝트) 지원대상 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업체들과 공동으로 '코리아 뉴 텍스타일' 공동관을 구성해 나노 섬유등 원료, 원사, 원단, 완제품(봉제품) 등 공동 기술개발 제품 188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상호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세계 최대 섬유시장인 중국에 지역 섬유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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