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이 정부 포상금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 100여명에게 인공관절을 무료로 시술해 주기로 했다.
시술 대상자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세 이상의 기초 생활수급대상 1종, 2종 대상자를 비롯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이며, 북부지역 7개 시군(안동, 봉화, 영양, 영주, 예천, 의성, 청송) 보건소와 연계해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 이들은 수술에 필요한 검사와 수술, 입원 중 간병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문의 안동의료원 공공보건팀 054)851-5420.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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