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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 지하 식품관매장에는 제주밀감으로 만든 '귤로와인'이 선보이고 있다. 알콜도수 12%에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10~15℃에서 마시면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하다는 것이 대백프라자의 설명. 9천원(375㎖), 1만8천원(750㎖) 두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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