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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당은 24일 오전 10시 시당 5층 강당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선대위 위원장에는 이명규 시당 위원장 권한대행과 최문찬 시의회 부의장이 임명됐다. 또 여성계 대표로 유영은 시의원, 장애인 대표에 김창환 지체장애인협회장, 노동계 대표에 김경조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이 각각 임명됐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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