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대통령 몫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형태근(51) 전 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형 위원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대구고와 뉴욕주립대 대학원을 졸업,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국장과 정보통신협력국장, 국제협력관, 통신위 상임위원,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형 위원은 방통위 내에서 통신 분야는 물론 방송·통신 융합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재왕기자 jw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