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국내외에 알릴 캐릭터 '독도랑'과 보조 캐릭터 5종이 탄생했다.
경북도는 독도의 두섬(동도·서도)을 의인화한 캐릭터 '독도랑'을 만들어 발표한 데 이어 '안장군' '태장군' '홍대장' '아라' '독도나래' 등 보조 캐릭터를 완성해 21일 공개했다.
독도랑은 동도와 서도를 남녀 한쌍으로 표현했으며, 보조 캐릭터는 ▷신라 장군(태장군) ▷홍순칠 독도수비대장(홍장군) ▷민간외교가 안용복(안장군) ▷바다사자(아라) ▷괭이갈매기(독도나래) 등 독도와 연관된 인물과 동물을 소재로 삼았다.
경북도는 이 캐릭터를 독도 전문 웹사이트인 '사이버 독도'에 게재하고, 행사에 쓰이는 선물용품과 사무용품에도 담아 홍보할 방침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