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60) 고령교육장은 "학생에게는 꿈을, 교사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감동을 주는 교육행정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고령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교육장은 의성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초등교육학 석사과정을 졸업, 지난 1969년 상주 상오초교를 시작으로 청도방지초교 교장과 울진·청도교육청 학무과장 등을 거쳤다. 부인 이석순(56)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김민석 국무총리 첫 일정 농민단체 면담…오후엔 현충원 참배·국회의장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