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영주 시민대상 '봉사 및 효행분야'와 '문화체육분야'에 함증호(48·영주시 하망동)씨와 송윤환(62·영주시 이산면 원리)씨가 각각 선정됐다.
함씨는 1997년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자율방범대원, 자연보호위원, 의용소방대원, 선진질서 연합대원, 주민자치위원 등을 지내면서 거리질서 계도(240회), 자율방범 활동, 자연보호 활동, 화재진압 활동(60회), 인명구조 활동(12회) 등을 펴왔고 2005년부터는 불우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15회), 김장김치 전달(137회), 장애인 등산 도우미 활동 등 선행을 베풀어왔다.
또 송씨는 소백한국화회, 한국미술협회 등 10여개 단체에 가입, 활동하면서 서예, 사군자,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쳐 개인전 6회, 공모전 입선 또는 입상 24회, 초대전 및 단체전 참가 15회, 관공서 작품전시 4회, 불우화우돕기 그림전, 무료가훈써주기, 문집(추월만정)출판 등에 힘써 왔으며 죽령장승제와 소백장승깎기 축제, 전시관(금강산방) 개관 등을 통해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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