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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 취약계층 282명을 선발, 2008년도'고용촉진훈련사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6억2천600만원이 투입돼 17일부터 웹디자인,정보통신, 피부미용, 사무자동화 등 13개 직종(과정)별로 4개월에서 11개월 기간으로 24개의 훈련기관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참여자들에게는 과정별 훈련비 전액(일부직종 제외) 및 교통비, 식비 등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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