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미각을 전하는 성주참외가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성주참외원예농협 공판장 개장식이 14일 성주읍 성산리 산지유통센터에서 참외농업인·중개상인·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주참외 15㎏들이 2천200여상자가 출하돼 상자당 평균 10만원(최고 16만원)선에 거래됐다.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67%를 점유하고 있는 성주 지역은 올해 5천300여농가에서 4천여㏊, 14만여t의 참외를 생산해 2천500억원의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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