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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유화 김천공장 화재로 인한 낙동강 페놀 유입 사고와 관련, 감사원이 경북도와 대구지방환경청 김천시 김천소방서 등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섰다. 감사원 감사관 5명은 1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각 기관의 사고대처와 유관기관 연락·협조 체계 여부를 규명하고 재난대책 매뉴얼의 개선방안을 찾고 있다고 김천시는 밝혔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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