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등에 의해 살짝 베인 경우 피부 바깥층이 손상된다. 이런 경우 먼저 상처 주위 피부를 물과 비누로 씻는다. 이후 상처를 세게 흐르는 물에 5분간 갖다 대 오염물과 세균을 제거한다. 그런 다음 가볍게 두드려 말리고, 바시트라신 연고를 바른 뒤 소독 붕대로 덮는다.
상처가 벌어져 닫히지 않거나 1cm 이상 큰 경우엔 거즈 붕대나 깨끗한 티셔츠, 양말 등으로 상처를 싸고 의사를 찾아간다. 상처에 달라붙은 게 있을 경우 억지로 제거해선 안 되고 조심스럽게 그 물질을 피해 가볍게 거즈 붕대로 상처를 감아 병원으로 가야 한다.
이호준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김민석 국무총리 첫 일정 농민단체 면담…오후엔 현충원 참배·국회의장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