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 제19대 회장 선거가 14일 실시된다. 지난달 19일 황대원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됨에 따라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는 이정우(63) 상임부회장과 조덕수(64) 감사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회원들 사이에 선거 후유증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어 현 임원진이 조율 중인 상태라 막판 추대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 부회장은 외동에서 자동차부품업체인 한국메탈(주)을 경영하고 있고, 조 감사는 천북에 있는 제일금속(주) 대표이사다.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여서 회장 임기는 황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3월 4일까지다.
경주상공회의소 상공의원은 모두 76명이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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