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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인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수달래 꽃잎 띄우기.
관광객과 산악인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주왕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23회 주왕산 수달래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주왕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왕산 봄나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달래제는 26일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27일에는 수달래 제례와 수달래 꽃잎 띄우기, 등반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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