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앨릭스 프리스·수전 매러디스/그림 애덤 라컴·낸시 레시니코프/윤소영
성에 대한 정보가 각종 매체를 통해 수없이 쏟아지고 있다. 낯 뜨거운 내용들이 걸러지지 않은 채 아이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어 부모들은 걱정이다. 몸이 변하기 시작하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자신의 몸이 어떻게, 왜 변하는지 충실하게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하다. 무분별한 성 문화 속에서 올바른 성지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사춘기 소년들을 위한 성교육'에는 면도하는 법, 여드름 짜는 방법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함께 발기, 생식기의 모습과 역할, 호로몬의 분비, 성교 등 꼭 알아야 할 성지식이 담겨 있다. '사춘기 소녀들을 위한 성교육'을 통해서는 브래지어 치수 재는 법, 월경의 시작과 생리대의 종류 및 사용법 등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 각 권 52쪽, 6천500원.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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