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20분쯤 문경읍 문경새재 도립공원내 신축 공사중인 KBS 사극 '대왕세종' 세트장에서 불이 나 주막용 목조건물의 초가지붕을 태워 1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4월 준공을 앞두고 공사중인 세트장에 현재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는 점으로 미뤄 작업 인부들의 담뱃불이나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 내가 최초로 제안"…민주당 주장 반박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한동훈 "尹 대통령 사과,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