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대구시민야구장에 '사랑의 홈런존' 운영

입력 2008-03-10 09:49:41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이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한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정규 시즌 중 야구장 외야 펜스에 설치될 이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홈런 1개당 성금 100만원을 조성한다. 시즌이 끝난 뒤 이 성금으로 삼성 선수단과 대구은행 DGB봉사단이 연계해 이웃돕기 운동을 벌이게 된다.

올해로 3년째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하는 대구은행은 2006년에 600만원, 2007년에는 700만원의 성금을 조성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교통유가족 돕기 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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