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력사업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된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6일 발표한 '2008년 산학연 협력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 산학연 협력사업에 1천493억원을 지원하며, 대학·연구기관 위주의 사업에서 중소기업 공동 협력으로 지원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2년간 4억원까지 지원하는 기업제안형 선도형과제와 국제산학 R&D 사업 및 퇴직인력 활용 R&D사업을 신설했다. 특히 산학협력실 지원사업의 경우 대구 등 3개 지역을 시범적으로 2년제 대학까지 확대했다.
이 사업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http://sanhak.smba.go.kr·www.smtech.go.kr)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10일 오후 3시 영진전문대학 정보관 1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053)659-2227.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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