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7기 독자위원회 구성

입력 2008-03-05 09:17:34

매일신문은 제7기 독자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3월 12일 첫 회의를 가집니다.

지난 2002년 첫 독자위원회를 구성한 이래 매일신문은 매년 편집과 취재보도에 대해 각계각층 독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면에 반영해 왔습니다. 이런 6년간의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층 더 내실 있는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매일신문 제7기 독자위원회는 언론·학계를 비롯해 경제계, 교육계, 법조계, 여성계와 대학생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원 7명으로 구성했습니다. 독자위원들은 격월로 열리는 정례모임을 통해 매일신문의 취재보도와 신문제작상의 제반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 토론할 것이며 그 내용을 지면에 상세하게 게재해 독자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독자위원회는 또 독자들의 주권확립과 권익보호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독자위원들은 오피니언 칼럼난의 필자로도 참여해 매일신문을 읽고 느낀 점과 제언 또는 비판할 내용들을 공론화할 것입니다. 독자 우선주의와 독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매일신문에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제7기 독자위원 명단

▷김성한(46)=교보생명 대구지역본부장. 영남대 졸업. 2002 서울대 MBA과정. 교보생명 지점장, 지원단장 역임.

▷김혜성(53)=대구가톨릭대 언론영상전공 교수. 고려대 졸업, 고려대 신문방송학 박사. 경희대 국제경영학부 겸임조교수.

▷문재신(53)=(사)한국음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장. 김천. 수복초밥, 하늘정원 대표.

▷민은희(53)=(사)전국주부교실대구지부 사무국장. 부산 덕명여상, 계명대 사회교육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

▷박정곤(48)=대구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영남대 졸업. 영남대 국어교육전공 석사. 이서고, 정동고, 대구과학고 교사 역임.

▷송해익(43)=변호사. 서울대 법대 졸업.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1996년 법무법인 삼일 설립. 미국 코네티컷대 법학대학원 법학석사.

▷조창훈(21)=경북대 인문사회자율전공 학생. 경북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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