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재)삼육식품이 안동 풍산김치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식품업계 최고 등급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을 인증받았다.
이 회사는 1993년 설립된 식품제조업체로 65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라면과 두유를 생산해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육식품 오진규 사장은 "지난 2년간 40억원을 투자,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도 획득했다"며 "앞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식품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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