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지역 생산과 출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대구경북통계청이 발표한 '1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금속가공제품과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의 증가에 따라 생산과 출하는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1.7%, 3.9% 증가했다. 반면 재고는 같은 기간 5.6% 감소했다.
경북의 경우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등의 증가에 따라 생산과 출하는 각각 전년 동월에 비해 15.8%, 14.4% 늘었다. 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 증가했다.
1월 대구지역의 건설발주액은 5천444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0.6% 증가했으며, 경북지역은 1천562억원으로 같은 기간 44.1% 감소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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