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략산업기획단, 2007년 사업성과 발표

입력 2008-03-04 09:26:52

대구전략산업기획단(단장 서정해)은 4일 2007년 한 해 지능형자동차부품육성방안, 산자부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 선정 지원, 성서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선정 및 노후공단 재정비, 차세대IT기반기술사업화조성사업, 두뇌정보산업육성 등 다양한 정책연구 및 지원을 통해 대구시가 정부사업 선정 및 지역의 경제 성장동력을 찾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또 평가관리부문에서도 지역전략산업기술개발사업 430개 R&D과제 평가를 통해 특허출원 78건, 특허등록 44건, 논문 100건 등의 기술적 성과와 신규 사업화 71건, 고용창출 87명, 매출액 115억원 달성 등 경제적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평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72개 사업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2004년부터 3년간 특허출원 410건, 특허등록 240건, 논문수 1천173건 등의 기술적 성과를 올렸다는 것.

서정해 대구전략산업기획단장은 "올해 정부의 창조적 광역경제권 구상 및 경제자유구역지정에 대한 능동적 대책마련과 2단계 지역산업발전로드맵(RIRM)을 잘 마무리하고 3단계 RIRM을 효율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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